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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간호사 영어시험, OET vs IELTS 어떤 걸 선택할까?

by Blossom_Vibes 2025.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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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간호사로 취업하거나 AHPRA에 등록하려면 영어시험이 필수입니다. OET와 IELTS 중 어떤 시험이 유리할지, 간호사 기준으로 실전 전략과 차이점을 완벽 비교합니다. 빠르게 확인하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호주 간호사 등록, 영어시험 선택이 핵심입니다

호주 간호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 AHPRA에 등록하려면 영어 능력을 공식적으로 증명해야 합니다. 간호사에게 인정되는 영어시험은 대표적으로 IELTS AcademicOET (Occupational English Test)가 있습니다.

두 시험 모두 호주 간호사 등록기관인 AHPRA (Australian Health Practitioner Regulation Agency)에서 공식 인정하지만, 시험 방식, 내용, 전략은 매우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시험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간호사 입장에서 두 시험을 실제로 비교 분석하고, 각자의 장단점과 선택 전략을 콘텐츠로 완벽히 정리해 드립니다.


1. AHPRA 영어 기준 요약

AHPRA는 영어 시험에 대해 아래 기준을 요구합니다:

공식 인정 시험 (간호사 기준)

  • IELTS Academic
  • OET for Nurses
  • TOEFL iBT (간호사 기준에서 많이 사용되지 않음)
  • PTE Academic (일부 간호학과 입학에서 활용)

IELTS 기준

  • Academic 모듈
  • 각 영역(Reading, Writing, Listening, Speaking) 모두 7.0 이상
  • 한 번 또는 두 번의 시험에서 이 기준을 만족해야 함 (6개월 이내)

OET 기준

  • Nursing 전용 시험
  • 각 영역 모두 B 이상 (Listening, Reading, Writing, Speaking)
  • OET Grade B = IELTS 7.0 수준

■ 두 시험 모두 2년 이내의 유효한 점수여야 하며, 시험 일정과 준비 시간을 고려해 미리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시험 구조 및 출제 방식 비교

항목 OET IELTS Academic
시험 목적 의료 직종 대상 (간호사, 의사 등) 학문적 영어 능력 평가
영역 구성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모두 간호 상황) Reading, Listening, Writing, Speaking (일반 주제)
시험 시간 약 3시간 약 2시간 45분
Writing 환자 referral, discharge letter 등 에세이 형식 (의견 제시)
Speaking 간호사-환자 롤플레이 일반 토픽 인터뷰
채점 기준 B 이상 (각 영역) 7.0 이상 (각 영역)

■ 간호사 입장에서 본 핵심 차이: OET는 실제 병동에서 쓰는 표현과 상황을 반영한 시험이고, IELTS는 일반적인 학문적 주제를 기반으로 구성됩니다.


3. 장단점 비교

OET 장점

  • 간호 실무 기반 문제로 익숙한 상황
  • 환자 응대, 기록지 작성 등 실제 업무와 유사
  • 전문용어 익숙하면 오히려 쉽다는 평 많음

OET 단점

  • 시험 응시료가 비쌈 (약 AUD $587)
  • 시험장 수가 적고 날짜가 제한적
  • 특화된 표현이 부족하면 낯설 수 있음

IELTS 장점

  • 시험장, 시험 일정이 다양하고 자주 있음
  • 영어 기본기가 있다면 준비하기 쉬움
  • 영국, 캐나다, 미국 등 여러 국가에서 활용 가능

IELTS 단점

  • 간호와 관련 없는 주제로 고득점 어려움
  • 에세이 쓰기가 어려운 경우 많음
  • 말하기 평가자가 비일관적인 경우 있음

■ 결론: 의료 실무 경험이 있거나 병동에서 영어를 자주 접한 간호사라면 OET가 유리하며, 일반적인 영어 학습에 익숙한 분들은 IELTS가 부담이 덜할 수 있습니다.


4. 점수 취득 전략 및 추천 유형

OET에 유리한 사람

  • 병원에서 실제 영어 사용 경험이 있음
  • 영문 의무기록, 간호보고서 작성에 익숙함
  • 말하기에서 실무 표현이 자연스러움
  • 일반 영어보다는 전문 영어가 편함

OET 준비 전략

  • 실제 간호 문서 작성 연습 (referral, discharge letter 등)
  • 롤플레이 상황 정리 → 스크립트 암기
  • 기출 문제 반복 → 템플릿 중심 암기

IELTS에 유리한 사람

  • 학원 또는 자가 학습으로 IELTS 준비 경험 있음
  • 에세이 구조와 일반적인 영어 독해 능력 있음
  • 비영어권 전공자 중 영어 전반에 자신 있음

IELTS 준비 전략

  • 에세이 구조 연습: 서론-본론-결론 패턴 반복
  • 리딩 → 시간 내 문제 푸는 훈련 필수
  • 리스닝 → 단어/숫자 받아쓰기 정확도 향상

5. 시험 비용 및 일정 비교

항목 OET IELTS
시험 응시료 약 AUD $587 (한화 약 51만원) 약 AUD $410 (한화 약 36만원)
시험 횟수 월 1~2회 주 1~2회
시험 장소 대도시 위주 / 적은 수 전국 대도시 / 시험센터 다수
성적 발표 약 10~14일 약 3~5일
재시험 유연성 비용 높고 일정 제한 많음 비교적 빠른 재시험 가능

시험 비용과 장소, 재응시 측면에서는 IELTS가 더 유연하고 경제적입니다. 하지만 OET는 실무에 가까운 문제로 1회 합격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6. 실제 간호사 합격 후기 요약

후기 ① – OET 선택

"IELTS에서 계속 Writing 6.5로 막혀서 OET로 변경했어요. 병원에서 영어로 shift handover를 자주 했던 덕분인지 롤플레이와 간호 편지 쓰기가 훨씬 익숙했고, 한 번에 합격했어요."

후기 ② – IELTS 선택

"학창 시절부터 토익, 텝스 경험이 많아서 OET보다는 IELTS가 덜 부담됐어요. Essay는 학원 도움을 받았고, 두 번째 시험에서 4개 영역 모두 7.0 넘겼습니다."

후기 ③ – 두 시험 모두 경험

"OET는 직관적이지만 문서 작성이 익숙하지 않으면 힘들고, IELTS는 리딩이 어렵지만 연습하면 점수가 잘 나옵니다. 개인 성향 따라 맞는 시험이 확실히 있어요."

맺음말

호주 간호사로 일하기 위한 첫 관문, 바로 영어시험입니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같은 시험이 유리하지는 않습니다.

실무 중심 사고가 강하고, 병원 상황이 익숙하다면 OET가 좋고, 학문적 영어 실력과 시험 경험이 많다면 IELTS가 더 쉬울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배경, 준비 기간, 성향을 잘 따져보고 가장 효율적으로 점수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OET든 IELTS든, 목표는 같고 길은 다릅니다.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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