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워킹홀리데이 연봉은 어느 나라가 제일 높을까?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간호사 연봉 완전 비교! 빠르게 확인하려면 아래 버튼 클릭하세요.
간호사 워킹홀리데이, 연봉은 얼마나 받을까?
워킹홀리데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니라 글로벌 커리어의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간호사처럼 의료 전문직의 경우, 해외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단기 취업이 가능하고, 일부 국가는 현지 간호 면허를 취득해 정규직으로 전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장 현실적인 궁금증 중 하나는 바로 “연봉”입니다. 간호사 워홀, 어느 나라가 가장 많이 벌까요? 국가별로 자세히 분석해드립니다.
국가별 간호사 워홀 연봉 비교표
국가 | 포지션 | 시급 (현지통화) | 월급 (세전 평균) | 연봉 (원화 환산) |
---|---|---|---|---|
호주 | AIN/간호보조 | 30~40 AUD | 4,000~5,500 AUD | 약 3,500만~5,000만 원 |
캐나다 | PSW/Caregiver | 20~28 CAD | 3,200~4,500 CAD | 약 3,000만~4,500만 원 |
뉴질랜드 | Healthcare Assistant | 25~30 NZD | 3,000~4,200 NZD | 약 2,800만~4,000만 원 |
영국 | Care Assistant | 10~13 GBP | 1,600~2,200 GBP | 약 2,600만~3,500만 원 |
※ 환율 기준: 1 AUD = 870원, 1 CAD = 970원, 1 NZD = 800원, 1 GBP = 1,700원 기준
1. 호주 간호사 워홀 연봉
호주는 AIN(Assistant in Nursing) 또는 EN(Enrolled Nurse) 자격 없이도 워홀로 일할 수 있는 간호보조 포지션이 많습니다. 에이전시를 통해 파견 형식으로 일하는 경우 시급이 높아지고, 야간/주말 수당 포함 시 시급 40 AUD 이상도 가능합니다.
평균 급여:
- 시급: 30~40 AUD
- 월급(주 38~40시간 기준): 약 4,500 AUD
- 연봉(1년 근무 시): 약 4,800만 원
야간 근무, 퍼시픽 지역 근무 시 추가 수당이 더해져 고수익이 가능하며, 숙소가 제공되는 경우 지출도 줄일 수 있습니다.
2. 캐나다 간호사 워홀 연봉
캐나다는 워홀 비자로 의료기관에서 일하려면 일반적으로 PSW(Personal Support Worker)나 Caregiver로 일하게 됩니다. 지역에 따라 시급 차이가 크며, 온타리오와 브리티시컬럼비아 주는 수요가 많고 조건도 유리합니다.
평균 급여:
- 시급: 20~28 CAD
- 월급: 약 3,500~4,200 CAD
- 연봉: 약 3,800만~4,500만 원
근무 조건이 좋은 경우 시간 외 수당까지 포함해 월 5,000 CAD 이상도 가능하지만, 도시마다 물가 차이가 크기 때문에 실제 수익률은 지역에 따라 달라집니다.
3. 뉴질랜드 간호사 워홀 연봉
뉴질랜드는 외국 간호 인력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국가입니다. 워홀로는 Healthcare Assistant 포지션이 일반적이며, 요양시설이나 병원 내 서포트 업무를 맡게 됩니다.
평균 급여:
- 시급: 25~30 NZD
- 월급: 약 3,000~4,200 NZD
- 연봉: 약 3,000만~4,000만 원
물가는 다른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지만, 워라밸이 뛰어나고 정규직 전환 루트가 있어 많은 간호사들이 선호합니다.
4. 영국 간호사 워홀 연봉
영국은 한국 간호사 면허가 직접적으로 인정되기 어려워 Care Assistant 또는 Nursing Home 도우미 업무가 대부분입니다. 임금은 유럽 국가 중 중간 수준이며, 런던 외곽에서는 숙소 제공 혜택도 있습니다.
평균 급여:
- 시급: 10~13 GBP
- 월급: 약 1,800~2,200 GBP
- 연봉: 약 3,000만 원 전후
생활비는 도시마다 차이가 있으며, 주택이 제공되면 실수입은 더 높아질 수 있습니다.
간호사 워홀 시 실제 수입은?
연봉은 ‘명목 연봉’과 ‘실제 수입’으로 나눠 생각해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요소가 실제 수익률에 영향을 줍니다:
- 야간·주말 근무 수당 여부
- 숙소 제공 유무
- 생활비(식비, 교통비 등) 수준
- 비자 체류 가능 기간
예를 들어, 호주에서는 농촌이나 시골 지역 근무 시 숙소+식사 제공되는 경우도 많아 실질 저축 가능액이 높아집니다.
워홀 이후 정규직 전환 시 연봉
워홀 경험을 기반으로 정규 RN 자격을 취득하면 연봉이 크게 상승합니다.
- 호주 RN 연봉: 약 70,000~100,000 AUD (6,000만~9,000만 원)
- 캐나다 RN 연봉: 약 65,000~90,000 CAD (6,500만~8,000만 원)
- 뉴질랜드 RN 연봉: 약 60,000~85,000 NZD (4,800만~7,000만 원)
- 영국 NHS RN 연봉: 약 25,000~35,000 GBP (4,000만~6,000만 원)
즉, 워홀은 연봉이 낮은 시작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높은 연봉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수 있습니다.
간호사 워홀, 수익 외의 장점은?
물론 돈도 중요하지만, 간호사 워킹홀리데이의 핵심 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 국제 실무 경험: 해외 병원 및 요양시설에서 직접 근무
- 영어 실력 향상: 실전 영어로 빠르게 능력 향상
- 글로벌 네트워크: 다양한 국적의 동료와 인맥 형성
- 이민 루트 연결: 워홀 후 RN 전환 및 영주권 도전 가능
단기적인 연봉 외에도 장기 커리어에 있어 매우 가치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연봉보다 중요한 건 방향
간호사 워킹홀리데이의 연봉은 국가에 따라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가능한 직군입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워홀을 통해 쌓는 실무 경험, 국제 자격, 영어 능력 그리고 글로벌 커리어 전환입니다.
간호사 워홀 연봉은 당신의 목표에 따라 시작점일 수도 있고,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일 수도 있습니다.
지금,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