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해외취업 어디가 좋을까? 연봉, 이민, 근무 환경까지 비교한 유망 국가 TOP 5 정리! 빠르게 확인하려면 아래 버튼을 눌러보세요.
간호사 해외 취업, 어디가 제일 유망할까?
글로벌 시대에 간호사의 수요는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령화와 의료 인력 부족 현상이 심한 국가에서는 한국 간호사들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 기준, 간호사에게 가장 유망한 해외 취업 국가는 어디일까요? 이 글에서는 연봉, 자격 조건, 이민 가능성, 언어 요건, 커리어 성장 측면에서 분석한 TOP 5 국가를 순위별로 소개합니다.
간호사 해외취업 유망 국가 TOP 5 요약표
순위 | 국가 | 평균 연봉(한화) | 이민 가능성 | 언어 요건 | 면허 등록 난이도 |
---|---|---|---|---|---|
1위 | 호주 | 6,500만~9,000만 원 | 매우 높음 | IELTS 7.0 / OET B | 중간 (CAP 이수 필요) |
2위 | 캐나다 | 6,000만~8,500만 원 | 높음 | IELTS 7.0 / CELBAN | 어려움 (NCAS 필수) |
3위 | 뉴질랜드 | 5,500만~8,000만 원 | 높음 | IELTS 7.0 / OET B | 중간 (CAP 이수) |
4위 | 영국 | 4,500만~6,500만 원 | 중간 | IELTS 7.0 / OET B | 중상 (CBT+OSCE) |
5위 | 독일 | 4,000만~5,500만 원 | 높음 | 독일어 B2 | 중간 (학력/경력 인정 필요) |
※ 기준: 2024년 말 ~ 2025년 초, 주요 간호 이민 정보 기반
1위. 호주 – 가장 인기 있는 간호사 이민 국가
호주는 간호사를 기술이민 핵심 직군(Green List)으로 지정하고 있어 이민 루트가 명확하고 안정적입니다. 한국 간호사 면허 + 영어 점수만 있으면 AHPRA 등록 후 CAP 과정을 거쳐 RN 등록이 가능합니다.
장점:
- 영주권 루트 빠름 (Subclass 189/190)
- 연봉 높음 + 워라밸 우수
- 간호사 수요 많아 취업 용이
단점:
- CAP 학비 부담 (약 700만~900만 원)
- 영어 점수 조건 높음
추천 대상: 해외 경험이 처음이지만 안정적인 환경과 이민까지 원한다면 강력 추천!
2위. 캐나다 – 복지와 정착 환경 최상
캐나다는 간호사에게 매우 우호적인 환경을 제공합니다. 다만, 자격 등록 절차가 까다로운 편으로, NCAS 평가 + 영어 + 교육 과정을 거쳐야 RN 등록이 가능합니다.
장점:
- 주마다 PNP 이민 프로그램 다양
- 사회복지 및 가족정착 환경 우수
- 간호사 평균 연봉 상위권
단점:
- 등록 절차 복잡 (1~2년 소요 가능)
- 영어 외에 서류 행정도 까다로움
추천 대상: 장기적 커리어 및 가족 단위 이민을 고려하는 간호사에게 적합.
3위. 뉴질랜드 – 간소화된 이민 정책 + CAP 루트
뉴질랜드는 호주와 유사한 간호사 등록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간호사 부족 직군 지정으로 인해 이민 허들이 낮은 편입니다. Aged Care(요양 분야)의 수요가 특히 높으며, 경력자일수록 유리합니다.
장점:
- CAP 과정 짧음 (6~8주)
- 생활비와 물가 비교적 저렴
- 이민 루트 매우 단순화됨
단점:
- 대도시 일자리 경쟁 있음
- 경력 없는 초보 간호사에게는 진입장벽
추천 대상: 호주보다 덜 복잡한 구조로 이민을 빠르게 준비하고 싶은 간호사에게 적합.
4위. 영국 – 유럽 진출의 교두보
영국은 EU 탈퇴 이후 간호사 인력난이 심화되어 외국인 간호사 채용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CBT+OSCE 시험을 통해 NMC 등록 후 정식 RN으로 근무할 수 있습니다.
장점:
- 공공 의료 시스템(NHS) 채용 다수
- OSCE 준비 시 병원에서 스폰서 지원
- 영국 내 경력은 유럽 타국에도 인정 가능
단점:
- 시험 구조 복잡 (이론+실기)
-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 큼 (특히 런던)
추천 대상: 유럽권에서 커리어 시작 후 다른 국가로 확장하려는 간호사에게 적합.
5위. 독일 – 비영어권 국가 중 진입 장벽 가장 낮음
독일은 고령화로 인해 간호 인력 부족이 심각해 외국인 간호사를 적극적으로 채용 중입니다. 독일어 능력(B2 이상)과 학위 인정만 받으면 정식 간호사 자격이 가능하며, 많은 기관이 숙소와 언어 교육을 지원합니다.
장점:
- 이민 절차 단순 + 수속 빠름
- 무상 언어 교육, 숙소 제공 병원 많음
- 공공기관 고용 시 안정성 높음
단점:
- 독일어라는 언어적 진입장벽
- 문화 적응에 시간 필요
추천 대상: 유럽 이민을 원하지만 영어 점수가 부담스럽거나, 독일어 학습에 의지가 있는 분께 추천.
어떤 나라가 나에게 맞을까?
각 국가마다 장점과 단점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과 목표에 맞춰 선택해야 합니다. 영어 자신 있고 빠른 이민 원함 → 호주 / 뉴질랜드
가족 단위 이민 + 복지 중요 → 캐나다
유럽 취업 + 공공병원 경험 원함 → 영국
비영어권 도전 + 언어 학습 가능 → 독일
또한 간호 경력 여부, 영어 점수 보유, 재정 상황 등에 따라 현실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간호사 해외취업 준비 체크리스트
- 간호학 학위 (대졸 이상 권장)
- 한국 간호사 면허증
- 영문 이력서 + 추천서
- 영어 또는 현지어 시험 성적
- 면허 인증용 서류 준비 (졸업증명서, 성적표 등)
- 현지 국가별 이민 정책 파악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면 브릿지 과정 or CAP 등록 가능한 학교를 먼저 찾는 것이 핵심입니다.
마무리
간호사 해외 취업은 단순한 이직이 아니라, 새로운 삶의 시작입니다. 자격 조건, 준비 시간, 재정 계획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내게 맞는 국가를 선택하세요.
2025년, 당신의 글로벌 커리어는 새로운 지도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준비해보세요!